삼진판지(대표 정연환)는 양돈농가를 위한 크린매트를 개발,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폐지로 만든 크린매트는 양돈농가에서 새끼 돼지 분만시 분만실 바닥에
깔판으로 쓰는 제품이다.

표면을 올록볼록하게 처리해 갓 태어난 새끼 돼지들이 미끄러져 다치는
것을 막아준다.

일회용이라서 청결함을 유지하기 쉽고 특히 무간호분만을 하는 농가에
적합한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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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경영 기자 longrun@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