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우, 중국에 "대우제지 유한공사"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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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대우는 최근 중국 흑룡강성 목단강시에 연산 5만톤 규모의
제지공장인 "대우제지 유한공사"를 준공,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3일
발표했다.
대우는 공장이 완전가동에 들어가는 2000년 5천만달러의 매출을
올리고 공장 가동 2년째인 2001년 3백40만 달러의 순이익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공장에서 생산된 고급 인쇄용지는 전량 중국 내수시장에 판매될
예정이다.
대우는 공장설립 과정에서 건설공사와 기자재및 설비수출을 통해
4천7백만달러의 수출유발효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또 펄프의 자체 생산라인을 갖춘 이 생산법인이 요녕성과 길림성
등 중국 동북 3성에서 유일한 용지 생산공장으로 시장성이 높고
주변에 풍부한 산림자원을 갖추고 있어 원활한 원료공급이 가능한
최적의 입지를 갖췄다고 덧붙였다.
대우가 60%의 지분을 가진 이 공장은 지난 94년 7월 중국의 항풍제지
유한공사와 합작계약을 체결,자본금 2천1백만달러의 이 생산법인을
설립했으며 96년 11월부터 공장 건설에 착수했었다.
이심기 기자 sglee@ked.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4일자 ).
제지공장인 "대우제지 유한공사"를 준공,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3일
발표했다.
대우는 공장이 완전가동에 들어가는 2000년 5천만달러의 매출을
올리고 공장 가동 2년째인 2001년 3백40만 달러의 순이익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공장에서 생산된 고급 인쇄용지는 전량 중국 내수시장에 판매될
예정이다.
대우는 공장설립 과정에서 건설공사와 기자재및 설비수출을 통해
4천7백만달러의 수출유발효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또 펄프의 자체 생산라인을 갖춘 이 생산법인이 요녕성과 길림성
등 중국 동북 3성에서 유일한 용지 생산공장으로 시장성이 높고
주변에 풍부한 산림자원을 갖추고 있어 원활한 원료공급이 가능한
최적의 입지를 갖췄다고 덧붙였다.
대우가 60%의 지분을 가진 이 공장은 지난 94년 7월 중국의 항풍제지
유한공사와 합작계약을 체결,자본금 2천1백만달러의 이 생산법인을
설립했으며 96년 11월부터 공장 건설에 착수했었다.
이심기 기자 sglee@ked.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