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면톱] 내년초 등록 예정기업 70여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내년에도 코스닥 등록이 붐을 이룰 전망이다.
하반기 들어서만 1백44개사가 코스닥 등록을 신청한데 이어 내년초 등록을
목표로 뛰고 있는 회사도 벌써 70여개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코스닥 등록을 위해 증권사와 주간사계약을
체결하는 회사들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주간사계약이란 코스닥 등록절차를 밟아줄 증권사를 찾아 계약을 맺는
것으로 등록예비절차에 해당한다.
지난 9월 주간사계약을 체결한 회사는 모두 닉스 금호미터텍 택산전자 등
45개사에 달했다.
이어 10월에도 해외무역 심텍 테크노세미켐 등 29개사가 주간사계약을
체결했다.
결산시점이 다가오는 11,12월 두달동안은 코스닥 등록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할 수없는 만큼 이들 기업은 내년초에 등록예비심사를 청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협회 관계자는 "코스닥시장이 활황을 보이고 있어 주간사계약을 맺는 회사는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등록예비심사제도가 도입된후부터 지난달 29일까지 등록예비심사청구서
를 제출한 회사는 모두 1백44개사이며 이중 56개사의 등록이 승인됐고 79개사
의 등록심사가 진행중이다.
또 7개사는 등록신청을 철회했으며 2개사의 등록신청은 기각됐다.
< 조성근 기자 truth@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4일자 ).
하반기 들어서만 1백44개사가 코스닥 등록을 신청한데 이어 내년초 등록을
목표로 뛰고 있는 회사도 벌써 70여개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코스닥 등록을 위해 증권사와 주간사계약을
체결하는 회사들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주간사계약이란 코스닥 등록절차를 밟아줄 증권사를 찾아 계약을 맺는
것으로 등록예비절차에 해당한다.
지난 9월 주간사계약을 체결한 회사는 모두 닉스 금호미터텍 택산전자 등
45개사에 달했다.
이어 10월에도 해외무역 심텍 테크노세미켐 등 29개사가 주간사계약을
체결했다.
결산시점이 다가오는 11,12월 두달동안은 코스닥 등록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할 수없는 만큼 이들 기업은 내년초에 등록예비심사를 청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협회 관계자는 "코스닥시장이 활황을 보이고 있어 주간사계약을 맺는 회사는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등록예비심사제도가 도입된후부터 지난달 29일까지 등록예비심사청구서
를 제출한 회사는 모두 1백44개사이며 이중 56개사의 등록이 승인됐고 79개사
의 등록심사가 진행중이다.
또 7개사는 등록신청을 철회했으며 2개사의 등록신청은 기각됐다.
< 조성근 기자 truth@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