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벤처.중소기업 지원센터"가 서울 관악구청에 오는 5일 문을 연다.

김희철 관악구청장은 "지난해 8월부터 관악구가 추진하고 있는 "관악벤처
타운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벤처.중소기업이 자금 특허 품질 등 각 분야
전문가의 조언을 얻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키 위해 지원센터를 개설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센터에서는 초기 창업과 기업활동에 필요한 자금 기술보증 품질인증
특허법률 회계법률 경영 등에 대해 외부 전문기관이 참여, 벤처기업들을
대상으로 상담활동을 펼친다.

관악구청은 기술신용보증기금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품질관리기사협회
기업은행 선명회계법률법인 회명세무회계사무소 하문수특허법률사무소 등이
요일별로 정기적인 상담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상담은 토.일요일을 제외한 평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02)880-3466

< 이방실 기자 smile@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