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클럽메이커 핑사가 새 천년을 앞두고 야심작 "핑i3"를 개발했다.

"i3"아이언은 두 가지 모델이 있다.

오프셋(호젤의 외측선~리딩에지의 간격)을 작게 해 중.상급자들이 정교한
샷을 구사할수 있도록 한 블레이드모델, 임팩트시 클럽페이스가 스퀘어가
되도록 설계한 O-사이즈모델이 그것이다.

충격을 흡수하고 타구감을 조율하기 위한 "CTP"(커스텀 튜닝 포트)를
헤드뒷면 캐비티에 장착, 부드러운 타구감을 느낄수 있게 했다.

여성용도 따로 개발했다.

핑사는 또 박지은 김미현, 리 웨스트우드 등이 사용하고 있는 드라이버
(TiSi) 후속타로 페어웨이우드 2개종을 개발했다.

국내수입에이전시인 (주)삼양인터내셔널은3일 신제품발표회를 갖고 본격
시판에 나섰다.

*(02)511-4511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