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 (BIZ SNAPS) '설비투자 아직은 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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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의 설비투자가 아직까지 IMF체제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중 기업들은 생산 설비를 늘리는데
21조9천억원을 투자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4천3백억원 많은 규모.
그러나 96년 29조7천억원, 97년 30조6천억원에 비하면 크게 미흡하다.
이는 최근의 경기회복이 반도체등 일부 업종에 편중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기업들은 연말까지 부채비율 2백%를 맞춰야 하므로 과거처럼 자금을 빌려
투자할 수 없다고 설명한다.
설비투자율이 낮으면 성장률도 저조해질 수밖에 없다.
외환위기 여파가 결코 단기간에 마무리되지 않을 것이라는 외환전문가들의
지적을 되돌아보게 하는 대목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4일자 ).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중 기업들은 생산 설비를 늘리는데
21조9천억원을 투자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4천3백억원 많은 규모.
그러나 96년 29조7천억원, 97년 30조6천억원에 비하면 크게 미흡하다.
이는 최근의 경기회복이 반도체등 일부 업종에 편중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기업들은 연말까지 부채비율 2백%를 맞춰야 하므로 과거처럼 자금을 빌려
투자할 수 없다고 설명한다.
설비투자율이 낮으면 성장률도 저조해질 수밖에 없다.
외환위기 여파가 결코 단기간에 마무리되지 않을 것이라는 외환전문가들의
지적을 되돌아보게 하는 대목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