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증시] (4일) 대만 제외...일본/홍콩등 아시아주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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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의 활황세를 배경으로 일본 홍콩등 주요국 증시가 초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MSCI지수편입이 연기된 대만증시는 약세를 면치 못했다.
4일 일본 닛케이평균주가는 1만8천3백48.13엔으로 전날보다 1.98% 급등했다.
지난달 12일 이후 처음으로 1만8천엔선을 회복했다.
미국 나스닥지수가 강세를 보인데 따라 정보통신 소프트웨어 등 첨단기술주
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특히 엔화가치가 달러당 1백5엔대로 떨어지면서 수출관련주가 큰 폭으로
올랐다.
대만가권지수는 전날보다 1.46% 하락한 7,469.23으로 떨어졌다.
장초반에는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Y2k문제에 기업들이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팔자물량이 늘어났다.
특히 MSCI지수편입이 연기되면서 외국인들이 대량으로 순매도, 지수의
하락폭이 커졌다.
반도체와 컴퓨터등의 첨단기술주를 중심으로 차익매물이 많이 쏟아졌다.
홍콩 항셍지수는 일본과 미국시장의 활황에다가 정부보유지분의 매각이
완료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2%이상 폭등했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지수도 아시아증시의 강세로 1% 올랐다.
< 조주현기자 forest@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5일자 ).
그러나 MSCI지수편입이 연기된 대만증시는 약세를 면치 못했다.
4일 일본 닛케이평균주가는 1만8천3백48.13엔으로 전날보다 1.98% 급등했다.
지난달 12일 이후 처음으로 1만8천엔선을 회복했다.
미국 나스닥지수가 강세를 보인데 따라 정보통신 소프트웨어 등 첨단기술주
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특히 엔화가치가 달러당 1백5엔대로 떨어지면서 수출관련주가 큰 폭으로
올랐다.
대만가권지수는 전날보다 1.46% 하락한 7,469.23으로 떨어졌다.
장초반에는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Y2k문제에 기업들이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팔자물량이 늘어났다.
특히 MSCI지수편입이 연기되면서 외국인들이 대량으로 순매도, 지수의
하락폭이 커졌다.
반도체와 컴퓨터등의 첨단기술주를 중심으로 차익매물이 많이 쏟아졌다.
홍콩 항셍지수는 일본과 미국시장의 활황에다가 정부보유지분의 매각이
완료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2%이상 폭등했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지수도 아시아증시의 강세로 1% 올랐다.
< 조주현기자 forest@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