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강업, 수출호조 흑자전환 예상..매출 작년보다 28%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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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및 전자부품소재인 냉간압조용 선재를 생산하는 화승강업이 올해중
흑자전환될 전망이다.
박경석 화승강업 경리부장은 4일 "경기회복과 수출호조등으로 자동차 생산이
늘면서 관련 부품인 냉간압조용 선재의 매출도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매출은 지난해에 비해 28.2% 늘어난 2백50억원에 이르고 당기순이익도
지난해 11억4천만원 적자에서 22억원가량의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1차금속분야의 애널리스트인 신한증권의 김효원 연구원은 "외형신장에 따른
고정비 감소, 차입금 상환 및 금리하락등으로 재무구조가 나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이 회사의 총 차입금은 84억8천억원에 불과하고 매년 10억원
이상씩 차입금을 갚을 계획이어서 내년에는 부채비율이 90%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김태철 기자 synergy@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5일자 ).
흑자전환될 전망이다.
박경석 화승강업 경리부장은 4일 "경기회복과 수출호조등으로 자동차 생산이
늘면서 관련 부품인 냉간압조용 선재의 매출도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매출은 지난해에 비해 28.2% 늘어난 2백50억원에 이르고 당기순이익도
지난해 11억4천만원 적자에서 22억원가량의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1차금속분야의 애널리스트인 신한증권의 김효원 연구원은 "외형신장에 따른
고정비 감소, 차입금 상환 및 금리하락등으로 재무구조가 나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이 회사의 총 차입금은 84억8천억원에 불과하고 매년 10억원
이상씩 차입금을 갚을 계획이어서 내년에는 부채비율이 90%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김태철 기자 synergy@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