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코스 탐방] '제주 파라다이스 GC'..'셀프라운드'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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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파라다이스GC의 퍼블릭코스는 여러모로 특이하다.
우선 캐디를 동반하지 않은 "셀프라운드"가 허용된다.
골퍼 스스로 수동카트를 몰면서 플레이할 수 있다.
"나홀로" 플레이도 가능하다.
이같은 제도 시행으로 골퍼가 직접 그린보수를 하는 전통을 간직하고 있다.
홀에 양잔디를 심어놔 겨울철에도 푸르다.
제주도라는 지리적 이점으로 한겨울에도 라운드할 수 있다.
연중무휴.
9홀짜리의 이 코스(전장 2천5백94m)는 전략을 요구하는 설계로 중상급자들의
도전욕을 불러온다.
각 코스의 세컨드샷지점은 언듀레이션이 심하다.
온그린하기 위해서는 티샷과 그린까지의 거리계산을 한 뒤 샷을 날려야
한다.
도그래그홀은 3개로 많은 편이며 대부분의 그린이 크고 빠르다.
파온해도 파세이브가 쉽지 않다는 얘기다.
<> 이용법 =중문에서 한라산쪽으로 15분정도 떨어져 있다.
주소는 남제주군 안덕면 광평리 산125.
도착순 라운드제.
요즘 첫조는 오전6시30분, 마지막조는 오후3시에 각각 출발한다.
9홀 그린피는 주중 3만원, 주말 4만원.
9홀을 추가할 경우 주중 1만8천원, 주말 2만5천원을 더내면 된다.
2백50m의 드라이빙레인지도 운영한다.
(064)792-0220
< 유재혁 기자 yoojh@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5일자 ).
우선 캐디를 동반하지 않은 "셀프라운드"가 허용된다.
골퍼 스스로 수동카트를 몰면서 플레이할 수 있다.
"나홀로" 플레이도 가능하다.
이같은 제도 시행으로 골퍼가 직접 그린보수를 하는 전통을 간직하고 있다.
홀에 양잔디를 심어놔 겨울철에도 푸르다.
제주도라는 지리적 이점으로 한겨울에도 라운드할 수 있다.
연중무휴.
9홀짜리의 이 코스(전장 2천5백94m)는 전략을 요구하는 설계로 중상급자들의
도전욕을 불러온다.
각 코스의 세컨드샷지점은 언듀레이션이 심하다.
온그린하기 위해서는 티샷과 그린까지의 거리계산을 한 뒤 샷을 날려야
한다.
도그래그홀은 3개로 많은 편이며 대부분의 그린이 크고 빠르다.
파온해도 파세이브가 쉽지 않다는 얘기다.
<> 이용법 =중문에서 한라산쪽으로 15분정도 떨어져 있다.
주소는 남제주군 안덕면 광평리 산125.
도착순 라운드제.
요즘 첫조는 오전6시30분, 마지막조는 오후3시에 각각 출발한다.
9홀 그린피는 주중 3만원, 주말 4만원.
9홀을 추가할 경우 주중 1만8천원, 주말 2만5천원을 더내면 된다.
2백50m의 드라이빙레인지도 운영한다.
(064)792-0220
< 유재혁 기자 yoojh@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