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주한 66개국 대사부인들 공동 '요리책' 발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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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주재하는 66개국 대사부인들이 공동 집필하는 이색 요리책이
발간된다.
주한 외국대사 부인회는 4일 미국 대사관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Dinner With ambassadors(대사와 함께 저녁을)" 출판 계획을 밝혔다.
이 책은 대사부인들이 자국의 대표적 요리와 대사 가족이 평소 즐기는
음식을 직접 소개하는 형식으로 만들어 진다.
대사부인회는 요리책 출판으로 얻어지는 수익금은 전액 장애자 및 맹아돕기
단체인 사랑심기(Planting Love)의 후원금으로 기부한다.
요리책은 2000년 봄 영문판이 발간되고 하반기중 한국어판이 나온다.
크리스틴 보스워스 미국대사 부인은 "요리책 출간은 자선사업을 위한
것으로 관심있는 사람들의 후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통령 영부인 이희호 여사는 책 서문을 통해 대사 부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할 예정이다.
회견장에는 이탈리아의 이브 트레자, 미국 크리스틴 보스워스, 신숙원
서강대 교수, 일본 오구라 노리코, 터키 세비 데그, 모로코 스와드
스마이어스, 이집트 라일라 데라, 안재인 수녀, 브라질 타냐레벨로
코스타세라 대사부인이 자리를 함께 했다.
< 허문찬 기자 sweat@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5일자 ).
발간된다.
주한 외국대사 부인회는 4일 미국 대사관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Dinner With ambassadors(대사와 함께 저녁을)" 출판 계획을 밝혔다.
이 책은 대사부인들이 자국의 대표적 요리와 대사 가족이 평소 즐기는
음식을 직접 소개하는 형식으로 만들어 진다.
대사부인회는 요리책 출판으로 얻어지는 수익금은 전액 장애자 및 맹아돕기
단체인 사랑심기(Planting Love)의 후원금으로 기부한다.
요리책은 2000년 봄 영문판이 발간되고 하반기중 한국어판이 나온다.
크리스틴 보스워스 미국대사 부인은 "요리책 출간은 자선사업을 위한
것으로 관심있는 사람들의 후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통령 영부인 이희호 여사는 책 서문을 통해 대사 부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할 예정이다.
회견장에는 이탈리아의 이브 트레자, 미국 크리스틴 보스워스, 신숙원
서강대 교수, 일본 오구라 노리코, 터키 세비 데그, 모로코 스와드
스마이어스, 이집트 라일라 데라, 안재인 수녀, 브라질 타냐레벨로
코스타세라 대사부인이 자리를 함께 했다.
< 허문찬 기자 sweat@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