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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시산책] 꽃이 피는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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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곡식과 화초와 나무가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까닭은 지극히 평범하다.

    땅에 붙어있기 때문이다.

    땅 속에 뿌리를 박고 있으니 물과 영양을 공급받을 수 있다.

    이파리가 하늘로 향해 있으니 햇볕을 받을 수 있다.

    주식시장이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원리도 식물과 같다.

    주가가 7일동안 쾌속질주를 했지만 쉽사리 물러서려 하지 않는다.

    조정을 받는다 싶으면 금세 "사자"가 몰려들곤 한다.

    증시가 든든한 자금력에 뿌리를 박고 있음을 확인해주는 대목이다.

    10일부터 대우채가 본격적으로 환매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그러나 막상 환매를 하더라도 돈을 굴릴만한 마땅한 곳이 없다는 것 또한
    현실적인 고민이다.

    4개월만에 화려한 금융장세가 재개되고 있다는 얘기를 심심찮게 접할 수
    있다.

    < 허정구 기자 huhu@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6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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