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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시간당 임금 '제자리' .. 10월 실업률 0.1%P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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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월중 미국의 시간당 임금이 9월에 비해 거의 오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10월중 실업률도 9월 수준을 유지했다.

    이에따라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오는 16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
    위원회(FOMC)에서 금리를 올리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미 노동부는 10월중 미국의 시간당 임금은 평균 13.37 달러로 9월 평균치
    (13.36 달러)와 큰 변화가 없었다고 5일 발표했다.

    또 10월중 실업률은 4.1%로 9월(4.2%)에 비해 0.1%포인트 낮아졌다고
    밝혔다.

    한편 워싱턴 포스트도 4일 FRB의 베이지북 보고서를 인용, 미국 경제의
    강력한 상승세가 곧 둔화되기 시작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일부 지역은 이미 소비 지출과 건축 및 소비자금융 수요가 다소
    감소하는 등 경기둔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신문은 이에따라 경기과열과 인플레 방지를 위해 FRB가 오는 16일은 물론
    금세기 마지막 FOMC회의가 될 12월21일 회의에서도 금리인상 가능성이 낮다고
    분석했다.

    Y2K(컴퓨터 2000년 연도인식오류)에 대한 우려로 금융시장이 불안해질 수
    있는 상황이어서 FRB가 금융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정책을 자제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 박영태 기자 pyt@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6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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