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와 기업의 주요 정책결정자중 대다수가 앞으로 2년 사이에
전자상거래 규모가 5백%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국 상공회의소와 미 회계법인 KPMG가 최근 정책결정자, 회사 경영진,
협회장 등 1백5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응답자의 53%가 지난해
80억달러였던 전자상거래 규모가 오는 2001년에는 5백억~1천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또 19%는 1천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 전체의 72%가 5백%이상
늘어난다고 응답했다.

반면 7% 정도만이 전자 상거래 액수가 2백50억달러 미만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21%는 2백50억~5백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