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 통신장비사업 본격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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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컴퓨터는 광통신 장비, 차세대 셋톱컴퓨터, 백본 라우터, 케이블 모뎀
등의 공급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통신장비 사업에 새로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삼보컴퓨터는 이를 위해 이미 음성 및 전용선 서비스를 할 수 있게 하는
광통신장비 "FLC-D"를 개발, 지난 7월부터 기간통신사업자들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또 최근에는 셋톱컴퓨터 "드림셋"을 개발, 통신사업자인 두루넷을 통해
연말부터 일반 소비자들에 시판키로 했다.
드림셋은 TV를 통해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장치로 간단한 조작만으로
인터넷 검색을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전자우편, 사이버 증권거래, 인터넷
쇼핑이 가능하다.
삼보는 이밖에 백본 라우터와 케이블 모뎀의 경우 미국 쥬피터사와
테라욘사로부터 아웃소싱할 계획이다.
지난달에는 차세대 광통신 장비인 "마인(MAIN)"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ETRI)와 함께 개발해 통신사업 진출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삼보컴퓨터의 통신사업본부장 유재희 부사장은 "이번 통신사업 확대는
초고속 통신의 급격한 발전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차세대 정보가전기기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김경근 기자 choice@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10일자 ).
등의 공급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통신장비 사업에 새로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삼보컴퓨터는 이를 위해 이미 음성 및 전용선 서비스를 할 수 있게 하는
광통신장비 "FLC-D"를 개발, 지난 7월부터 기간통신사업자들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또 최근에는 셋톱컴퓨터 "드림셋"을 개발, 통신사업자인 두루넷을 통해
연말부터 일반 소비자들에 시판키로 했다.
드림셋은 TV를 통해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장치로 간단한 조작만으로
인터넷 검색을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전자우편, 사이버 증권거래, 인터넷
쇼핑이 가능하다.
삼보는 이밖에 백본 라우터와 케이블 모뎀의 경우 미국 쥬피터사와
테라욘사로부터 아웃소싱할 계획이다.
지난달에는 차세대 광통신 장비인 "마인(MAIN)"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ETRI)와 함께 개발해 통신사업 진출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삼보컴퓨터의 통신사업본부장 유재희 부사장은 "이번 통신사업 확대는
초고속 통신의 급격한 발전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차세대 정보가전기기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김경근 기자 choice@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1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