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정보, 평가이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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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통합업체인 인성정보가 자회사의 급성장으로 지분법에 의한 대규모
평가이익이 기대되고 있다.
인성정보의 민기영 관리이사는 9일 "지난 98년 1백% 출자해 설립한 인성정보
유통이 올해중 당초 계획보다 1백5% 증가한 3백50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순이익의 경우 상반기에 이미 연초 목표(4억원)를 60% 초과달성
했으며 연말까지는 18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MS의 소프트웨어는 물론 최근들어 판매를 시작한 안철수
바이러스, 나모인터랙티브, 세롬데이터, 거원시스템사의 제품들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민 이사는 "자회사의 실적을 인성정보에 포함시킬 경우 올해 사상 처음으로
매출액이 1천억원대에 근접하게 되며 순이익도 95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
민 이사는 이밖에 "최근 미국 연방법원으로부터 MS사가 OS(운영체계)부분에
대해 독점예비판결을 받았으나 인성정보가 취급하는 제품은 이와는 무관하다"
고 덧붙였다.
< 김태철 기자 synergy@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10일자 ).
평가이익이 기대되고 있다.
인성정보의 민기영 관리이사는 9일 "지난 98년 1백% 출자해 설립한 인성정보
유통이 올해중 당초 계획보다 1백5% 증가한 3백50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순이익의 경우 상반기에 이미 연초 목표(4억원)를 60% 초과달성
했으며 연말까지는 18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MS의 소프트웨어는 물론 최근들어 판매를 시작한 안철수
바이러스, 나모인터랙티브, 세롬데이터, 거원시스템사의 제품들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민 이사는 "자회사의 실적을 인성정보에 포함시킬 경우 올해 사상 처음으로
매출액이 1천억원대에 근접하게 되며 순이익도 95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
민 이사는 이밖에 "최근 미국 연방법원으로부터 MS사가 OS(운영체계)부분에
대해 독점예비판결을 받았으나 인성정보가 취급하는 제품은 이와는 무관하다"
고 덧붙였다.
< 김태철 기자 synergy@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1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