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유망기업 지상 IR] 세원텔레콤 : '애널리스트 분석'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김동준 < 굿모닝 증권 기업분석부 과장 >
88년에 설립되어 음성 발생장치를 가진 카드조회기 등 금융거래용 단말기
설계 및 제조업체였던 동사는 98년에 SK텔레텍 (SK텔레콤과 일본 교세라의
합작법인)과 CDMA Cellular 단말기인 SKY를 OEM방식으로 독점 생산하는 공급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일반에게 널리 알려진 회사다.
우선 현재 주력 제품인 SKY 단말기 생산은 지난 9월까지 월3만대 수준에
그쳤으나 Line 증설완료, 신제품인 폴더형 출시 등으로 12월 중에는 월
7만대, 2000년에는 10만대 수준으로 판매량이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SKY 제품 매출확대와 별도로 동사는 이미 97년에 Qualcomm 사로부터
CDMA 기술관련 Full Licenses (Cellular & PCS, 내수 & 수출, 단말기 &
Chip)를 획득한 바 있어 2000년부터는 독자모델에 의한 PCS 단말기 및
Cellular 단말기 매출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호주 전자제품 제조업체인 VOXSON과 연간 50만대의 수출계약을 맺은
GSM 단말기도 2000년 1월부터 GSM 900 Phase II 제품을 본격적으로 수출할
계획이며 Dual Band 인 GSM 900/1801 제품은 2000년 상반기중에 개발을
완료한 후 하반기부터 생산할 계획이다.
추가적인 제품개발의 성공적 진행여부가 동사의 성장속도에 영향을 미칠
수는 있으나 기술력 측면에서 CDMA(Cellular & PCS) 및 GSM 양 기술 보유,
Qualcomm/SKT (CDMA), Commquest IBM/Voxson/Nissho Iwai (GSM), Nissho
Iwai/IO DATA (MP3), Motorola /한국통신파워텔/강원텔레콤 (TRS) 등과 같은
국내외적으로 우수한 Partner 확보 등으로 동사는 경쟁력 확보와 더불어 성장
잠재력이 크다고 판단된다.
따라서 이들 분야들이 향후 성장성이 부각될 분야인데다 경쟁력 제고,
생산능력 확충 등에 따른 고성장, 관련 업체들의 높은 상대주가 등을
감안하면 IPO후 동사의 주가는 신제품 개발 및 매출증가와 발맞춰 상승
탄력성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10일자 ).
88년에 설립되어 음성 발생장치를 가진 카드조회기 등 금융거래용 단말기
설계 및 제조업체였던 동사는 98년에 SK텔레텍 (SK텔레콤과 일본 교세라의
합작법인)과 CDMA Cellular 단말기인 SKY를 OEM방식으로 독점 생산하는 공급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일반에게 널리 알려진 회사다.
우선 현재 주력 제품인 SKY 단말기 생산은 지난 9월까지 월3만대 수준에
그쳤으나 Line 증설완료, 신제품인 폴더형 출시 등으로 12월 중에는 월
7만대, 2000년에는 10만대 수준으로 판매량이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SKY 제품 매출확대와 별도로 동사는 이미 97년에 Qualcomm 사로부터
CDMA 기술관련 Full Licenses (Cellular & PCS, 내수 & 수출, 단말기 &
Chip)를 획득한 바 있어 2000년부터는 독자모델에 의한 PCS 단말기 및
Cellular 단말기 매출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호주 전자제품 제조업체인 VOXSON과 연간 50만대의 수출계약을 맺은
GSM 단말기도 2000년 1월부터 GSM 900 Phase II 제품을 본격적으로 수출할
계획이며 Dual Band 인 GSM 900/1801 제품은 2000년 상반기중에 개발을
완료한 후 하반기부터 생산할 계획이다.
추가적인 제품개발의 성공적 진행여부가 동사의 성장속도에 영향을 미칠
수는 있으나 기술력 측면에서 CDMA(Cellular & PCS) 및 GSM 양 기술 보유,
Qualcomm/SKT (CDMA), Commquest IBM/Voxson/Nissho Iwai (GSM), Nissho
Iwai/IO DATA (MP3), Motorola /한국통신파워텔/강원텔레콤 (TRS) 등과 같은
국내외적으로 우수한 Partner 확보 등으로 동사는 경쟁력 확보와 더불어 성장
잠재력이 크다고 판단된다.
따라서 이들 분야들이 향후 성장성이 부각될 분야인데다 경쟁력 제고,
생산능력 확충 등에 따른 고성장, 관련 업체들의 높은 상대주가 등을
감안하면 IPO후 동사의 주가는 신제품 개발 및 매출증가와 발맞춰 상승
탄력성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1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