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바다~행주대교 운하를 관리할 "경인운하"(사장 이지송) 출범식이 10일
서울 현대건설 본사에서 있었다.

이 운하는 연장18km 폭1백m로 인천 부천에 있는 굴포천유역의 홍수를 막고
또 연간 4천8백여만톤의 화물을 수송함으로써 도로수송부담을 덜어주게 된다.

경인운하 출범식 자리에는 이 사장, 최중근 수자원공사사장, 이건춘
건설교통부장관, 김윤규 현대건설사장 등이 출범식에 참석했다.

< 신동열 기자 shin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1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