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생명은 버스 택시등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다 사고를 당했을 때의
피해보상을 강화한 새천년상해보험을 내놓았다.

이 상품은 특히 그동안 가입이 어려웠던 위험직 종사자도 보험금을 낮춰
들 수 있도록 대상을 넓혔다.

자가운전자는 특약을 추가해 대중교통수단 이용중 사고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다.

보험기간이나 계약자 나이에 상관없이 월 1만원대의 보험료를 내도록 설계한
저가형 보장성상품이라고 대신생명은 밝혔다.

만기시에는 납입보험료 전액을 만기축하금으로 되돌려 받을 수 있다.

새천년상해보험의 보장내용을 보면 교통재해로 1-2급 장해에 들어가면 최고
3억원 사망시에는 최대 1억원이 나온다.

버스 등 대중교통수단을 타고 있다가 당한 사고일 경우에는 보험금이 2배로
늘어난다.

교통사고로 4일이상 입원하면 20만원의 응급치료비가 나온다.

문의전화 (02)3284-7092

< 송재조 기자 songja@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1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