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연방하원 부의장인 앙케 훅스여사가 14~21일 독일 프리드리히 에버트
재단 한국지사의 초청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한다.

훅스 여사는 박준규 국회의장을 방문, 양국 정치발전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또 15일과 17일 오후6시30분엔 서울 힐튼호텔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독일 여성과 정치"에 대해 강연한다.

프리드리히 에버트재단 이사이기도 한 훅스 여사는 지난 87~91년 사민당
사무총장을 지냈으며 98년부터 부의장을 맡고 있다.

< 신동열 기자 shins@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1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