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신용등급 B+로 상향조정...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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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신용평가회사인 S&P는 16일(현지시간) 현대자동차의 장기 신용등급을
B에서 B+로 상향조정했다.
또 현대자동차의 신용등급 전망에 대해 "안정적(stable)"에서 "긍정적
(positive)"으로 한단계 올렸다.
S&P는 현대자동차가 기아자동차를 인수한 이후 내수시장점유율이 73%로
올라가는 등 당초 예상보다 좋은 영업실적을 올려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
했다.
S&P는 또 "현대자동차가 올들어 두번의 유상증자로 11억달러의 자금을
조달해 재무구조가 개선된데다 향후 수년후 부채비율이 60% 이하로 낮아질
것이란 대목"도 신용등급 상향조정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 주용석 기자 hohoboy@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17일자 ).
B에서 B+로 상향조정했다.
또 현대자동차의 신용등급 전망에 대해 "안정적(stable)"에서 "긍정적
(positive)"으로 한단계 올렸다.
S&P는 현대자동차가 기아자동차를 인수한 이후 내수시장점유율이 73%로
올라가는 등 당초 예상보다 좋은 영업실적을 올려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
했다.
S&P는 또 "현대자동차가 올들어 두번의 유상증자로 11억달러의 자금을
조달해 재무구조가 개선된데다 향후 수년후 부채비율이 60% 이하로 낮아질
것이란 대목"도 신용등급 상향조정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 주용석 기자 hohoboy@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1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