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노 요헤이 일본 외상은 18일 한반도 에너지개발기구(KEDO) 담당 대사
겸 북.일 국교정상화 교섭대표에 다카노 고지로(55) 사우디아라비아 대사를
내정했다.

다카노 신임 대사는 교토대 법학부를 졸업하고 지난 64년부터 외무성에
근무해 왔다.

일본 외무성은 또 <>외무성 대변인에 야마자키 류이치로 유엔 대사
<>아시아국장에 마키타 구니히코 홍콩 총영사 <>중동.아프리카국장에
에노키야스쿠니 문화교류부장 <>경제국장에 다나카 히토시 샌프란시스코
총영사 <>문화교류부장에 하야시 아즈사 프랑스 공사를 각각 기용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1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