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은리스 부채 1234억 .. 채권단, 출자전환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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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은리스 채권단은 18일 사적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회의를 열고
주은리스의 부채 1천2백34억원을 출자전환(전환사채 포함)하기로 결의했다.
주은리스의 대주주인 주택은행이 8백22억원을 출자전환하고 나머지
4백12억원은 채권금융기관들이 채권비율에 따라 출자전환금액을 분담하기로
했다.
채권단은 출자전환에 앞서 오는12월 중순께 주총을 열고 주택은행의 기존
지분을 7대 1의 비율로, 기타주주 지분에 대해서는 4대 1의 비율로 감자
(자본금 감축)할 방침이다.
채권단은 또 나머지 채권에 대해 상환조건을 6년간 원금균등분할 상환으로
바꿔 주는 채무조정을 하기로 했다.
< 박성완 기자 psw@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19일자 ).
주은리스의 부채 1천2백34억원을 출자전환(전환사채 포함)하기로 결의했다.
주은리스의 대주주인 주택은행이 8백22억원을 출자전환하고 나머지
4백12억원은 채권금융기관들이 채권비율에 따라 출자전환금액을 분담하기로
했다.
채권단은 출자전환에 앞서 오는12월 중순께 주총을 열고 주택은행의 기존
지분을 7대 1의 비율로, 기타주주 지분에 대해서는 4대 1의 비율로 감자
(자본금 감축)할 방침이다.
채권단은 또 나머지 채권에 대해 상환조건을 6년간 원금균등분할 상환으로
바꿔 주는 채무조정을 하기로 했다.
< 박성완 기자 psw@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1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