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 복스텍(대표 박영욱)은 과테말라에서 최근 열린 국제박람회에
출품한 자동 실감기 기계(모델명:복스텍-PACN)가 큰 호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 기계는 기존의 수동형과는 달리 컴퓨터로 작동되는 완전 자동식
제품이다.

따라서 성능이 월등해 생산성이 높다.

몸체 크기도 작아 좁은 공간에도 설치할 수 있는 것도 장점.

가격도 경쟁국인 홍콩 대만산과 비슷해 많은 수출이 예상된다고.

현재 과테말라 바이어로부터 60만달러어치의 수출 상담을 벌이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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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욱진 기자 venture@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2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