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포용, 경제적 지원.고립 탈피 정책"...홍순영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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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영 외교통상부 장관은 19일 "대북포용정책은 북한을 경제적으로
지원하고 고립에서 탈피하도록 돕는 정책"이라며 "북한의 변화와 개방을
위해선 국제사회의 지속적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홍 장관은 이날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유럽안보협력기구(OSCE)
정상회의에 참석,기조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한반도 긴장해소와
평화공존체제 구축을 위한 북한의 동참을 촉구했다.
홍 장관은 이와함께 "유럽안보협력기구가 75년 출범한 이후 지역 평화에
기여한 바 크다"며 "동북아지역의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선 지역안보
협력체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OSCE 정상회담엔 미국 유럽 등 54개국 정상이 참석했으며 한국은
일본 등과 함께 협력동반자 자격으로 참여했다.
이의철 기자 eclee@ked.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20일자 ).
지원하고 고립에서 탈피하도록 돕는 정책"이라며 "북한의 변화와 개방을
위해선 국제사회의 지속적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홍 장관은 이날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유럽안보협력기구(OSCE)
정상회의에 참석,기조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한반도 긴장해소와
평화공존체제 구축을 위한 북한의 동참을 촉구했다.
홍 장관은 이와함께 "유럽안보협력기구가 75년 출범한 이후 지역 평화에
기여한 바 크다"며 "동북아지역의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선 지역안보
협력체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OSCE 정상회담엔 미국 유럽 등 54개국 정상이 참석했으며 한국은
일본 등과 함께 협력동반자 자격으로 참여했다.
이의철 기자 eclee@ked.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2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