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신권 5일만에 매수우위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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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신권이 5일 만에 매수우위로 전환했다.
투신사들은 19일 7백81억원어치를 순매수, 지난 12일 이후 처음으로 순매수
를 기록했다.
투신권은 그러나 이달 총계로는 1천9백8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투신사들은 이달초 매수우위를 보였으나 이번주 들어 대량으로 주식을 처분
해왔다.
이에 따라 외국인들은 사고 투신은 파는 양상이 지속됐다.
투신사들은 이날 현대전자 종합기술금융 현대자동차 등을 주로 매수했다.
반면 한국전력 대우통신 기아차 등을 매도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투신사들이 그동안 주식을 매입할 시기를 기다려왔는데
최근 주가가 큰 폭의 조정을 받은 상황이어서 주식 매입을 늘린 것으로 보인
다"며 "매수우위를 계속 보일지는 좀 더 두고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 조주현 기자 forest@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20일자 ).
투신사들은 19일 7백81억원어치를 순매수, 지난 12일 이후 처음으로 순매수
를 기록했다.
투신권은 그러나 이달 총계로는 1천9백8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투신사들은 이달초 매수우위를 보였으나 이번주 들어 대량으로 주식을 처분
해왔다.
이에 따라 외국인들은 사고 투신은 파는 양상이 지속됐다.
투신사들은 이날 현대전자 종합기술금융 현대자동차 등을 주로 매수했다.
반면 한국전력 대우통신 기아차 등을 매도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투신사들이 그동안 주식을 매입할 시기를 기다려왔는데
최근 주가가 큰 폭의 조정을 받은 상황이어서 주식 매입을 늘린 것으로 보인
다"며 "매수우위를 계속 보일지는 좀 더 두고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 조주현 기자 forest@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2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