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한국, 99월드컵골프대회 2R 공동 14위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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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팀에 희망이 보인다.
한국이 남자프로골프국가대항전인 99월드컵골프대회에서 중위권으로
도약했다.
18일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의 마인스리조트GC(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강욱순(33.안양베네스트GC)은 1언더파 70타, 김완태(37.나이센)
는 2언더파 69타를 쳐 2라운드 합계 5오버파 2백89타로 출전32개국중 공동
14위를 기록했다.
첫날 공동28위에서 14단계나 뛴 것이다.
강욱순은 이날 버디4개와 보기3개를 기록했다.
첫날 10오버파로 부진했던 김완태는 이날 버디4개와 보기2개로 타수를
줄였다.
미국팀의 타이거 우즈와 마크 오메라는 합계 11언더파 2백73타를 기록,
스페인팀을 1타차로 추격했다.
산티아고 루나와 미겔 앙헬 마틴이 이끄는 스페인팀은 합계 12언더파
2백72타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
첫날 깜짝 선두를 달렸던 일본팀은 합계 이븐파 2백84타로 공동8위.
한편 개인부문에선 타이거 우즈가 7언더파 1백35타로 공동1위로 올라섰다.
< 유재혁 기자 yoojh@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20일자 ).
한국이 남자프로골프국가대항전인 99월드컵골프대회에서 중위권으로
도약했다.
18일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의 마인스리조트GC(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강욱순(33.안양베네스트GC)은 1언더파 70타, 김완태(37.나이센)
는 2언더파 69타를 쳐 2라운드 합계 5오버파 2백89타로 출전32개국중 공동
14위를 기록했다.
첫날 공동28위에서 14단계나 뛴 것이다.
강욱순은 이날 버디4개와 보기3개를 기록했다.
첫날 10오버파로 부진했던 김완태는 이날 버디4개와 보기2개로 타수를
줄였다.
미국팀의 타이거 우즈와 마크 오메라는 합계 11언더파 2백73타를 기록,
스페인팀을 1타차로 추격했다.
산티아고 루나와 미겔 앙헬 마틴이 이끄는 스페인팀은 합계 12언더파
2백72타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
첫날 깜짝 선두를 달렸던 일본팀은 합계 이븐파 2백84타로 공동8위.
한편 개인부문에선 타이거 우즈가 7언더파 1백35타로 공동1위로 올라섰다.
< 유재혁 기자 yoojh@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2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