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우즈 2관왕 맹활약 미국 우승 .. 월드컵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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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욱순(33.안양베네스트GC)과 김완태(37.나이센)로 구성된 한국이 세계남자
프로골프 국가대항전인 월드컵골프대회에서 선전, 중위권을 기록했다.
21일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 마인즈리조트GC(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강욱순과 김완태는 각각 3언더파 68타를 쳤다.
4라운드 합계 1언더파 5백67타로 12위에 랭크됐다.
특히 강욱순은 4라운드합계 9언더파 2백75타로 개인전부문 6위에 랭크됐다.
세계랭킹 1위 타이거 우즈와 마크 오메라가 활약한 미국팀이 대회 우승컵을
안았다.
미국은 합계 23언더파 545타로 스페인을 5타차로 따돌렸다.
우승팀 상금은 40만달러.
이 대회에 처음 출전한 우즈는 개인부문에서도 4라운드 합계 21언더파
2백63타로 우승했다.
올시즌 통틀어 10승째로 상금 10만달러를 별도로 받았다.
일본은 합계 6언더파 562타로 공동7위에 랭크돼 아시아권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 대회에는 32개국에서 대표 2명씩 총 64명이 출전했다.
< 유재혁 기자 yoojh@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22일자 ).
프로골프 국가대항전인 월드컵골프대회에서 선전, 중위권을 기록했다.
21일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 마인즈리조트GC(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강욱순과 김완태는 각각 3언더파 68타를 쳤다.
4라운드 합계 1언더파 5백67타로 12위에 랭크됐다.
특히 강욱순은 4라운드합계 9언더파 2백75타로 개인전부문 6위에 랭크됐다.
세계랭킹 1위 타이거 우즈와 마크 오메라가 활약한 미국팀이 대회 우승컵을
안았다.
미국은 합계 23언더파 545타로 스페인을 5타차로 따돌렸다.
우승팀 상금은 40만달러.
이 대회에 처음 출전한 우즈는 개인부문에서도 4라운드 합계 21언더파
2백63타로 우승했다.
올시즌 통틀어 10승째로 상금 10만달러를 별도로 받았다.
일본은 합계 6언더파 562타로 공동7위에 랭크돼 아시아권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 대회에는 32개국에서 대표 2명씩 총 64명이 출전했다.
< 유재혁 기자 yoojh@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2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