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비즈니스면톱] ID 하나로 이업종 서비스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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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ID로 항공 보험 증권 컴퓨터 카드 등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한꺼번에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네이버컴 대한항공 삼보컴퓨터 삼성화재 현대증권 LG전자 LG캐피탈 등
7개업체는 공동마케팅 사이트인 "마이비즈"(mybiz.naver.com)을 개설, 23일
본격적인 서비스에 나섰다고 밝혔다.
20세 이상 네티즌을 대상으로 하는 마이비즈는 하나의 ID로 참여사가
제공하는 온라인서비스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마이비즈 회원이 되면 <>현대증권의 전문연구원들이 작성한
투자전략 스페셜 리포트<>LG카드 24시간 온라인 조회및 실시간 인터넷
현금서비스 <>삼성화재의 온라인 보험 계약조회및 그래픽 자동차 가상견적
서비스 <>대한항공의 마일리지 조회및 실시간 항공스케줄 및 출발도착현황
조회 <>삼보컴퓨터와 LG전자의 컴퓨터및 전자제품 정보 등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이들 정보 가운데 원하는 정보를 골라 맞춤형으로 제공받을 수도 있다.
또 항공권 컴퓨터 가전제품 보험상품 등을 인터넷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밖에 네이버의 무료E메일 무료팩스 채팅 동호회 실시간메신저 게임 등
다양한 커뮤니티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마이비즈는 회원들의 서비스 이용 실적에 따라 적립된 포인트로 원하는
상품을 살 수 있는 공동 포인트제도도 운영한다.
또 회원들에게 마이비즈 멤버십카드를 발급,참여업체의 대리점 등에서
상품을 구매할 때 적립된 포인트를 이용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마이비즈회원으로 등록되면 비밀번호와 E메일주소를 제외한 모든 회원정보는
참여회사들이 공유하게 된다.
마이비즈는 회원정보의 남용과 유출을 막기 위해 회원이 전자상거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손실을 삼성화재가 보상해주는 "네티즌 안심보험"을 적용키로
했다.
이해진 네이버컴 사장은 "마이비즈를 통해 네티즌들은 원하는 정보와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받고 참여업체들은 대규모 커뮤니티 형성으로
온라인 회원과 매출을 늘릴 수 있는 새로운 인터넷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마이비즈는 앞으로 업종을 다양화시켜 참여사를 30여개사로 늘리고
2002년까지 온라인서비스개발과 마케팅에 2백억원을 들여 1천만명의 초대형
인터넷커뮤니티를 건설할 계획이다.
< 송태형 기자 toughlb@ 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24일자 ).
서비스를 한꺼번에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네이버컴 대한항공 삼보컴퓨터 삼성화재 현대증권 LG전자 LG캐피탈 등
7개업체는 공동마케팅 사이트인 "마이비즈"(mybiz.naver.com)을 개설, 23일
본격적인 서비스에 나섰다고 밝혔다.
20세 이상 네티즌을 대상으로 하는 마이비즈는 하나의 ID로 참여사가
제공하는 온라인서비스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마이비즈 회원이 되면 <>현대증권의 전문연구원들이 작성한
투자전략 스페셜 리포트<>LG카드 24시간 온라인 조회및 실시간 인터넷
현금서비스 <>삼성화재의 온라인 보험 계약조회및 그래픽 자동차 가상견적
서비스 <>대한항공의 마일리지 조회및 실시간 항공스케줄 및 출발도착현황
조회 <>삼보컴퓨터와 LG전자의 컴퓨터및 전자제품 정보 등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이들 정보 가운데 원하는 정보를 골라 맞춤형으로 제공받을 수도 있다.
또 항공권 컴퓨터 가전제품 보험상품 등을 인터넷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밖에 네이버의 무료E메일 무료팩스 채팅 동호회 실시간메신저 게임 등
다양한 커뮤니티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마이비즈는 회원들의 서비스 이용 실적에 따라 적립된 포인트로 원하는
상품을 살 수 있는 공동 포인트제도도 운영한다.
또 회원들에게 마이비즈 멤버십카드를 발급,참여업체의 대리점 등에서
상품을 구매할 때 적립된 포인트를 이용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마이비즈회원으로 등록되면 비밀번호와 E메일주소를 제외한 모든 회원정보는
참여회사들이 공유하게 된다.
마이비즈는 회원정보의 남용과 유출을 막기 위해 회원이 전자상거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손실을 삼성화재가 보상해주는 "네티즌 안심보험"을 적용키로
했다.
이해진 네이버컴 사장은 "마이비즈를 통해 네티즌들은 원하는 정보와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받고 참여업체들은 대규모 커뮤니티 형성으로
온라인 회원과 매출을 늘릴 수 있는 새로운 인터넷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마이비즈는 앞으로 업종을 다양화시켜 참여사를 30여개사로 늘리고
2002년까지 온라인서비스개발과 마케팅에 2백억원을 들여 1천만명의 초대형
인터넷커뮤니티를 건설할 계획이다.
< 송태형 기자 toughlb@ 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2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