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다이와증권, 브로커자격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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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에 참여하는 외국계증권사가 늘고 있다.
23일 코스닥증권시장(주)은 이달들어 SG증권과 다이와증권이 코스닥 브로커
자격을 신청을 해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코스닥 주식 매매를 중개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진 외국계증권사는
기존의 12개사를 합해 모두 14개사로 늘어나게 됐다.
이미 코스닥 브로커자격이 있는 외국계증권사는 자딘플레밍 ING베어링
크레디리요네 SBC워버그 노무라 호어가벳아시아 CS포스트보스톤 WI카
메릴린치 제임스케이플 모건스탠리인터내셔날 클라인워트벤슨 등이다.
코스닥증권시장(주) 관계자는 "앞으로 증권업협회 특별회원으로 등록된
나머지 8개 외국계증권사도 신청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처럼 외국계증권사가 코스닥시장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은 코스닥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데다 관심을 가질 만한 종목들이 대거 이 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코스닥증권시장(주) 관계자는 "매매창구가 많아짐에 따라 외국인의 시장
참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올 하반기들어 외국인의 코스닥시장 매매비중은 1.4%대에 이르고 있다.
외국계증권사가 코스닥주식 매매를 중개하려면 전산설비보증금을 납부한뒤
매매신청서를 내야 한다.
< 조성근 기자 truth@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24일자 ).
23일 코스닥증권시장(주)은 이달들어 SG증권과 다이와증권이 코스닥 브로커
자격을 신청을 해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코스닥 주식 매매를 중개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진 외국계증권사는
기존의 12개사를 합해 모두 14개사로 늘어나게 됐다.
이미 코스닥 브로커자격이 있는 외국계증권사는 자딘플레밍 ING베어링
크레디리요네 SBC워버그 노무라 호어가벳아시아 CS포스트보스톤 WI카
메릴린치 제임스케이플 모건스탠리인터내셔날 클라인워트벤슨 등이다.
코스닥증권시장(주) 관계자는 "앞으로 증권업협회 특별회원으로 등록된
나머지 8개 외국계증권사도 신청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처럼 외국계증권사가 코스닥시장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은 코스닥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데다 관심을 가질 만한 종목들이 대거 이 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코스닥증권시장(주) 관계자는 "매매창구가 많아짐에 따라 외국인의 시장
참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올 하반기들어 외국인의 코스닥시장 매매비중은 1.4%대에 이르고 있다.
외국계증권사가 코스닥주식 매매를 중개하려면 전산설비보증금을 납부한뒤
매매신청서를 내야 한다.
< 조성근 기자 truth@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2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