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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 (1)] 정보통신/인터넷 관심주 : '텔슨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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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사설립일 : 1992년3월11일
    <> 코스닥등록일 : 1996년 6월29일
    <> 대표이사 : 김동연(41.명지대 경영학과)
    <> 결산기 : 12월
    <> 종업원수 : 641명
    <> 주요주주 : 김동연 17.7%, 현대시멘트 10.8%, 현대투신운용 6%,
    모건스탠리 5.3%, 외국인지분율 25%
    <> 매출구성 : CDMA 100%
    <> 주거래은행 : 제일은행(관악)

    ------------------------------------------------------------------------

    텔슨전자(대표 김동연)는 휴대폰 단말기를 만드는 통신기기 전문회사.

    생산한 휴대폰을 주로 모토로라에 납품하고 있다.

    자체 기술력과 디자인으로 만들어 브랜드와 마케팅만 모토로라를 활용하는
    것.

    특히 모토로라에 휴대폰을 공급하는 다른 국내업체와 달리 텔슨전자 제품은
    해외로 수출된다는 게 특징.

    대부분 북미 중남미 호주 등으로 나간다.

    모토로라로부터 기술력을 그만큼 인정받는다는 얘기다.

    때문에 텔슨전자는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큰 회사로 꼽힌다.

    국내 CDMA(부호분할다중접속) 단말기 시장이 거의 포화상태인 반면 이
    회사의 수출지역은 시장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북미와 중남미 지역의 휴대폰 단말기 시장은 올해 2배이상 늘었다.

    내년에도 60%이상 성장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

    더욱이 중국의 WTO(세계무역기구) 가입은 큰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중국이 WTO에 가입하면 통신시장이 개방될 것이다. 그 경우 중국에 연고를
    갖고 있는 미국의 모토로라가 시장을 선점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모토로라에 휴대폰을 납품하는 텔슨전자는 중장기적으로 혜택을 입을 것으로
    기대된다"(대우증권 리서치센터 이재호 연구원)

    지난 92년 설립된 이 회사의 올 매출목표는 4천억원대.지난해 7백47억원에서
    5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내년엔 매출목표가 8천억원에 달한다.

    그야말로 가파른 성장곡선을 그릴 예상이다.

    재무구조도 비교적 탄탄한 편.

    영업이익의 상당부분을 빚 갚는데 써 작년말 2백15%인 부채비율을 금년말
    1백60%로 낮춘다는 게 회사측 계획이다.

    맥슨전자를 다니다 창업해 지금의 텔슨전자를 키운 김동연(41) 사장은
    도전정신과 피나는 노력으로 업계에선 "영원한 벤처기업인"으로 통한다.

    그는 90년대 중반 피라미드형 유선전화기를 히트시킨 뒤 휴대폰시장에서도
    성공했다.

    앞으론 무선 인터넷 정보단말기인 스마트폰과 IMT2000단말기를 개발해 텔슨
    전자를 초일류 정보통신업체로 만든다는 게 그의 목표다.

    < 차병석 기자 chabs@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24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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