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상수도관 정비공사를 위해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마포구 7개동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노원구와 중랑구
7개동 등 모두 5만9백96가구에 수돗물 공급을 중단한다고 28일 밝혔다.

단수가 실시되는 곳은 마포구 연남동 성산1동 망원1.2동과 서교동
동교동 합정동 일부 지역,노원구는 공릉1.2.3동,중랑구는 묵2동
중화3동과 묵1동 중화1동 일부 지역 등이다.

단수 해당여부는 상수도 민원 안내전화 121번이나 지역별 수도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양준영 기자 tetrius@ked.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2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