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닉스전자(대표 이충구)는 인체공학적인 전기면도기를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유닉스 세이버"라는 브랜드의 이 제품은 외날의 경사각도를 15도로 설계해
피부에 와닿는 느낌이 좋은 것은 물론 깔끔한 면도와 함께 면도후 기분까지
상쾌하게 만들어 준다는 것.

손안에 쏙 들어오는 콤팩트한 디자인에 절삭력이 우수한 날을 사용했다.

진동과 소음을 기존 제품의 5분의 1로 줄인 것도 특징.

모델은 왕복식 6개와 회전식 3개 등 모두 9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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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낙훈 기자 nhk@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2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