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는 경기도 일산신도시에 조성한 단독주택용지 및 근린상업용지
32필지 2천5백여평을 12월 7일 분양한다.

일반주거지역의 27필지와 전용주거지역의 3필지가 공급될 단독주택용지의
필지당 면적은 60~85평이다.

분양가는 평당 1백46만~2백30만원이다.

근린상업용지(2필지)의 필지당 면적은 1백53~1백78평이며 평당 분양가는
3백91만원이다.

단독주택용지의 경우 주택소유여부에 관계없이 세대주이면 1인 1필지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근린상업용지 신청엔 자격제한이 없다.

분양대금을 5개월안에 내면 우선순위, 2년에 걸쳐 나눠 납부하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우선순위는 다음달 7일 오전에, 1순위는 7일 오후에 신청및 추첨이
이뤄진다.

계약은 8일부터 이틀간이다.

*(0344)902-2011

< 김호영 기자 hykim@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3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