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죽전에 1만2천가구 분양 .. 건교부, 택지개발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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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신도시 남단에 1백8만3천평 규모로 조성되는 용인 죽전지구에서 내년
상반기중 아파트 1만2천여가구가 분양된다.
건설교통부는 2일 용인 죽전지구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공사가 신청한
이같은 내용의 "택지개발계획안"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토지공사는 이달중 보상심의위원회를 구성,토지매입에 나게 된다.
개발계획안은 이 지구(수용인구 5만7천5백명)에 건립할 주택수를 <>단독
주택 1천2백62가구 <>아파트및 연립주택 1만4천7백13가구(지구내 준농림지에
짓고 있는 주택 2천5백66가구 포함) 등 모두 1만5천9백75가구로 결정했다.
이 가운데 공동주택은 국민주택 규모(전용면적 25.7평 이하) 이하를 50%
이상 건설토록 했다.
또 국민주택 규모 이하 주택의 경우에도 전용면적 18평 이하 소형주택을
40%이상 의무적으로 짓도록 했다.
건교부는 죽전지구 용적률을 2백%이하(평균 1백67%)로 제한, 분당이나
일산신도시보다 저밀도로 개발할 계획이다.
< 송진흡 기자 jinhup@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3일자 ).
상반기중 아파트 1만2천여가구가 분양된다.
건설교통부는 2일 용인 죽전지구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공사가 신청한
이같은 내용의 "택지개발계획안"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토지공사는 이달중 보상심의위원회를 구성,토지매입에 나게 된다.
개발계획안은 이 지구(수용인구 5만7천5백명)에 건립할 주택수를 <>단독
주택 1천2백62가구 <>아파트및 연립주택 1만4천7백13가구(지구내 준농림지에
짓고 있는 주택 2천5백66가구 포함) 등 모두 1만5천9백75가구로 결정했다.
이 가운데 공동주택은 국민주택 규모(전용면적 25.7평 이하) 이하를 50%
이상 건설토록 했다.
또 국민주택 규모 이하 주택의 경우에도 전용면적 18평 이하 소형주택을
40%이상 의무적으로 짓도록 했다.
건교부는 죽전지구 용적률을 2백%이하(평균 1백67%)로 제한, 분당이나
일산신도시보다 저밀도로 개발할 계획이다.
< 송진흡 기자 jinhup@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