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보름만에 싯가총액 1위 자리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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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보름만에 싯가총액 1위 자리를 되찾았다.
2일 주식시장에서 삼성전자(자본금 7천4백68억원)는 전날보다 5천원
떨어진 25만원에 마감돼 싯가총액도 37조3천4백25억원(비중 11.70%)으로
줄어들었다.
그러나 한국통신(자본금 1조5천6백9억원)은 주가하락폭이 1만1천원에
달해 싯가총액은 36조2천1백40억원(비중 11.35%)에 머뭄으로써 싯가총액
1위자리를 12일(거래일기준)만에 삼성전자에게 내주었다.
증시전문가들은 통신주가 당분간 조정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삼성전자의 싯가총액 1위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차이가 1조~2조원에 불과해 하루하루의 주가변동폭에 따라 순위가
되바뀌는 양상이 나타날 가능성도 높다.
< 홍찬선 기자 hcs@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3일자 ).
2일 주식시장에서 삼성전자(자본금 7천4백68억원)는 전날보다 5천원
떨어진 25만원에 마감돼 싯가총액도 37조3천4백25억원(비중 11.70%)으로
줄어들었다.
그러나 한국통신(자본금 1조5천6백9억원)은 주가하락폭이 1만1천원에
달해 싯가총액은 36조2천1백40억원(비중 11.35%)에 머뭄으로써 싯가총액
1위자리를 12일(거래일기준)만에 삼성전자에게 내주었다.
증시전문가들은 통신주가 당분간 조정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삼성전자의 싯가총액 1위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차이가 1조~2조원에 불과해 하루하루의 주가변동폭에 따라 순위가
되바뀌는 양상이 나타날 가능성도 높다.
< 홍찬선 기자 hcs@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