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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밥신세 제약주 상승분위기 탔다..대웅화학등 6개사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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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래소시장에서 제약주가 생명공학주(바이오칩)라는 테마를 내세워 급등세를
    보인데 자극받아 코스닥시장에서도 제약주들이 일제히 초강세를 보였다.

    거래소시장과 코스닥시장간에 업종 동조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2일 코스닥시장에서는 제약주들이 나란히 상승하며 그동안의 부진을 떨쳐
    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웅화학 경동제약 조아제약 대원제약 신일제약등 6개
    제약주가 일제히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중 신일제약을 제외한 5개 종목은 장초반부터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코스닥시장에서 제약주들이 강세를 보인 것은 최근 거래소시장에서 일부
    제약주들이 신약을 개발, 생명공학주(바이오칩)로 부각되면서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또 코스닥시장에서 정보통신주나 인터넷주가 3~4배 이상 가격이 뛸 때
    제약주들은 오랫동안 소외된 탓에 상대적으로 가격이 싸다는 점이 매기를
    불렀다.

    증권업계에서는 그러나 "제약주라고 해서 모두 바이오칩이 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제약업종에서도 신약개발능력에 따라 주가차별화가 이뤄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 주용석 기자 hohoboy@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3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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