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7년 발생한 외환위기와 관련해 한국에서의 경제학 연구와 경제학자
의 역할에 대한 비판과 회의가 줄곧 제기돼 왔습니다.

IMF체제 2년을 맞아 서강대학교 국제대학원은 "IMF 위기와 한국경제학의
반성과 과제" 심포지엄을 개최합니다.

한국경제신문사와 삼성경제연구소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경제학계의 자기반성과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 심도있게 토의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 일시 =12월3일(금) 오후1시30분~5시30분

<> 장소 =은행회관 국제회의실(2층)

<> 사회 =사공일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

<> 주제발표 =
*한국경제학의 회고와 반성(김윤환 고려대 명예교수)
*한국경제학의 진로(이지순 서울대 교수)

<> 종합토론 =김광석 경희대 명예교수, 남종현 고려대 교수,
노성태 한국경제신문 주필, 박원암 홍익대 교수,
이근영 한국은행 특수연구실장,
정문건 삼성경제연구소 경제동향실장, 조장옥 서강대 교수,
한성신 연세대 교수

<> 참가문의 =서강대 국제지역연구원 (02)705-8235

주최 :서강대 국제대학원.국제지역연구원
후원 :한국경제신문사.삼성경제연구소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