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드리아에서 아부심벨까지"

이집트의 유적지 곳곳을 둘러보는 15박16일 일정의 이집트 관광상품이
나왔다.

테마전문여행사인 세계일류여행사에서 선보인 이집트여행은 내년 1월 6일,
20일, 2월 3일 등 3회에 걸쳐 실시된다.

참가비는 3백39만원.

모집인원은 1회당 30명.

카이로에서는 쿠푸왕 카우레왕 피라미드와 스핑크스 이집트 고고학박물관을
비롯해 이슬람 문화를 엿볼수 있는 구 카이로지구, 오벨리스크가 있는 고센,
람세스의 혼을 느낄 수 있는 멤피스 등을 둘러본다.

카이로에서 7박.

룩소르에서는 이집트 최고의 건축물로 알려져 있는 카르낙신전, 나일강
서쪽에 있는 왕들의 계곡 왕비들의 계곡, 룩소르 등을 구경한다.

룩소르에서 4박.

이밖에 람세스2세와 네파르티아왕비가 잠자고 있는 아부심벨과 아스완도
방문한다.

이집트 성서고고학을 전공한 김성 교수(협성대)가 동행, 전문적인 해설을
맡는다.

(02)722-8200

< 이성구 기자 sklee@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