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혁명부터 문화혁명 격동의 중국 현대사..CTN 4부작 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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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채널 CTN(채널29)은 중국 현대사를 정리하는 4부작 다큐멘터리
"중국혁명"을 오는 5일(오후 11시)부터 4주에 걸쳐 매주 일요일 방송한다.
1911년 쑨원에 의해 시작된 신해혁명부터 76년 10월 마오쩌뚱의 사망에
이르기까지 격동의 중국 현대사를 다룬 작품이다.
영국의 암브리카 프로덕션이 제작한 이 다큐멘터리는 쑨원 장제스 마오쩌뚱
저우언라이 등의 혁명과정, 2만리 대장정, 문화대혁명 때의 잔인한 숙청장면
등 진귀한 당시 영상 자료로 구성돼있다.
제작진은 타이완과 중국 본토를 방문해 장제스의 아들 장위국, 당시 국민당
및 공산당의 핵심간부, 노동자 등의 증언을 담았다.
이들의 증언을 토대로 외세의 침략과 중국내부의 병폐가 쌓이면서 시작된
혁명을 조명했다.
49년 10월 마오쩌뚱이 중화인민공화국을 수립하면서 실현된 "인민해방"의
의미와 마오쩌둥의 집권 후기 10년 동안 펼쳐진 문화대혁명에 대한 평가,
중국사회의 급진적인 변화로 갈등을 겪는 인민들의 생활상 등에 대해
들어본다.
"제1부 생존을 위한 투쟁"은 신해혁명에서 2만리 대장정까지, "제2부 미래를
위한 투쟁"은 49년 중화인민공화국 건국까지를 조명한다.
"제3부 별과 달을 잡아라"는 중국 5개년 계획과 대약진운동 등 마오쩌뚱의
초기 개혁과정을, "제4부 저항에는 이유가 있다"는 마오쩌뚱의 재등장에서
사망까지를 다룬다.
< 박해영 기자 bono@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4일자 ).
"중국혁명"을 오는 5일(오후 11시)부터 4주에 걸쳐 매주 일요일 방송한다.
1911년 쑨원에 의해 시작된 신해혁명부터 76년 10월 마오쩌뚱의 사망에
이르기까지 격동의 중국 현대사를 다룬 작품이다.
영국의 암브리카 프로덕션이 제작한 이 다큐멘터리는 쑨원 장제스 마오쩌뚱
저우언라이 등의 혁명과정, 2만리 대장정, 문화대혁명 때의 잔인한 숙청장면
등 진귀한 당시 영상 자료로 구성돼있다.
제작진은 타이완과 중국 본토를 방문해 장제스의 아들 장위국, 당시 국민당
및 공산당의 핵심간부, 노동자 등의 증언을 담았다.
이들의 증언을 토대로 외세의 침략과 중국내부의 병폐가 쌓이면서 시작된
혁명을 조명했다.
49년 10월 마오쩌뚱이 중화인민공화국을 수립하면서 실현된 "인민해방"의
의미와 마오쩌둥의 집권 후기 10년 동안 펼쳐진 문화대혁명에 대한 평가,
중국사회의 급진적인 변화로 갈등을 겪는 인민들의 생활상 등에 대해
들어본다.
"제1부 생존을 위한 투쟁"은 신해혁명에서 2만리 대장정까지, "제2부 미래를
위한 투쟁"은 49년 중화인민공화국 건국까지를 조명한다.
"제3부 별과 달을 잡아라"는 중국 5개년 계획과 대약진운동 등 마오쩌뚱의
초기 개혁과정을, "제4부 저항에는 이유가 있다"는 마오쩌뚱의 재등장에서
사망까지를 다룬다.
< 박해영 기자 bono@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