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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흥은행, 채무상환능력 중심 기업신용등급 평가시스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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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흥은행은 컨설팅회사인 부즈알렌헤밀턴과 공동으로 미래의 채무상환
    능력을 중심으로 기업의 신용등급을 평가하는 시스템을 개발, 6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조흥은행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기업의 신용등급을 1등급(초우량)
    2등급(우량)3등급(양호)4등급(보통+)5등급(보통-)6등급(미흡)등 6단계로
    세분화해서 평가하기로 했다.

    부실징후가 있는 기업에 대해서는 7등급(요주의)8등급(고정)9등급
    (회수의문)10등급(추정손실)등 4단계로 분류,대손충당금을 차등해서
    적립하기로 했다.

    조흥은행은 기업이 속해있는 산업의 특성과 여신규모 재무위험
    경영위험 영업위험 기술위험 등에 대한 체계적인 신용위험분석을
    토대로 기업의 신용등급을 분류하기로 했다.

    기업금융센터의 지점장과 업체담당심사역이 객관적인 자료를 근거로
    평가하는 합의제 방식으로 등급을 결정할 예정이다.

    조흥은행은 신용등급평가시스템에 의해 산출한 신용등급을 올해말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조흥은행은 앞으로 담보위주의 여신관행에서 탈피,기업의 신용도를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대출시스템을 적극 도입키로 했다.

    현승윤 기자 hyunsy@ ked.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7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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