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동안 얼굴 부분만 사우나하세요"

애경산업은 바르면 저절로 열이 나는 새로운 개념의 딥 클렌징 팩
"화이트머드 히팅 마스크"를 국내 최초로 개발, 판매에 들어갔다.

이 제품은 얼굴에 수분이 있는 상태에서 마사지 해주면 열이 발생해
노폐물과 피지를 1분만에 녹여 없애 주는게 특징이다.

애경은 바르는 순간 제오라이트 성분의 발열작용이 딱딱하게 굳은 피지를
녹여주고 화이트머드 성분이 모공속으로 침투해 피부 지방을 제거해 준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마사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그동안 사용했던 번거로운 스팀타월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된다고 덧붙였다.

애경은 이번 신제품을 특허출원해 놓고 있다.

가격은 1팩 6개입에 7천원선.

(080)024-1357

< 김수찬 기자 ksch@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