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리스트 정명화씨가 오는 13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새로운 친선대사에
임명된다고 위원회가 8일 말했다.

임명식은 "2000세계아동현황보고 발표회"와 "유니세프 자선의밤" 행사가
열리는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 하모니볼룸에서 있을 예정이다.

정명화씨는 친선대사로 활동 중인 영화배우 안성기씨, 소설가 박완서씨와
더불어 어린이를 돕는 유니세프한국위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