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장 자문기구인 부정방지대책위원회는 지난 9월 이재정 위원장의
사퇴로 공석이 된 후임 위원장에 강현중 부위원장을 선출했다고 8일 발표
했다.

신임 강 위원장은 전북 익산 출신으로 부산지법 판사와 대법원 재판연구관,
수원지법 부장판사 등을 거쳐 현재 변호사 겸 국민대 법대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지난 8월부터 부정방지대책위 부위원장으로 일해 왔다.

< 한은구 기자 tohan@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