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골프] 미국검찰, 성차별 골프장 감독관 선임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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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매사추세츠주 검찰은 13일 여성골퍼를 홀대해 연방법원으로부터
1백97만달러의 벌금형을 선고받은 한 회원제골프장에 대해 감독관을
임명해줄 것을 연방고등법원에 청구했다.
이는 미 골프장 사상 처음있는 일로 전세계 골프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문제의 골프장은 매사추세츠주 하버힐GC.
이 골프장은 최근 9명의 여성회원들에게 성차별을 한 것으로 인정돼
법원으로부터 1백97만달러의 벌금형을 선고 받은 것.
담당검사인 로드리게스는 "골프장측이 성차별 사실을 시인하지 않고 있어
여성을 계속 홀대할 가능성이 높다"고 감독관선임요청 배경을 설명했다.
미 골프계는 이번 사건이 남성중심의 골프장운영 관행에 전환점이 될것으로
보고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13일자 ).
1백97만달러의 벌금형을 선고받은 한 회원제골프장에 대해 감독관을
임명해줄 것을 연방고등법원에 청구했다.
이는 미 골프장 사상 처음있는 일로 전세계 골프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문제의 골프장은 매사추세츠주 하버힐GC.
이 골프장은 최근 9명의 여성회원들에게 성차별을 한 것으로 인정돼
법원으로부터 1백97만달러의 벌금형을 선고 받은 것.
담당검사인 로드리게스는 "골프장측이 성차별 사실을 시인하지 않고 있어
여성을 계속 홀대할 가능성이 높다"고 감독관선임요청 배경을 설명했다.
미 골프계는 이번 사건이 남성중심의 골프장운영 관행에 전환점이 될것으로
보고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1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