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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욱순/김미현, '골든드라이버 골프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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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처음 제정된 "골든드라이버 골프대상" 수상자로 국내남자골프상금왕에
    오른 강욱순(33.안양베네스트GC)와 미국LPGA투어에서 신인상을 받은 김미현
    (22.한별텔레콤.한통프리텔)이 선정됐다.

    국내 골프전문기자들의 모임인 한국골프라이터스협회와 테일러메이드코리아
    및 국내 골프관련단체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총 8개부문 13명의
    "골든드라이버 골프대상" 수상자를 13일 발표했다.

    올해 가장 큰 진전을 이룬 선수에게 주는 한국골프라이터스협회상에는
    내년에 미국PGA투어와 LPGA투어에 각각 진출하는 최경주(29.스팔딩.슈페리어)
    와 박지은(20)이 뽑혔다.

    올해의 아마추어선수상은 99US아마추어선수권대회에서 2위를 한 김성윤
    (17.안양신성고2)과 오픈대회에서 여자프로들을 제치고 2승을 올린 임선욱
    (분당중앙고1)이 차지했다.

    올해 평균타수가 가장 낮은 선수에게 주어지는 최저평균타수상은 강욱순과
    이정연(20)에게 돌아갔다.

    강은 69.69타, 이는 73.42타를 기록했다.

    이밖에 올해의 신인상에는 양용은 김영, 시니어선수상에는 최윤수,
    골프지도자 상에는 임진한 설정덕프로가 선정됐다.

    윤맹철 레이크사이드CC대표는 최다 대회코스상 수상자가 됐다.

    이 상은 한해 가장 많은 대회를 치른 골프코스에 주어진다.

    레이크사이드CC는 올해 4개 대회(성인3.주니어1)를 치렀다.

    시상식은 14일 오후6시 롯데월드호텔 샤롯데룸에서 열린다.

    < 김경수 기자 ksmk@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14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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