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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플파워 NGO] '한국 유기농업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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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8년 7월 하국 유기자연농업연구회로 발족
    <> 회지 ''건강과 자연농업''발간
    <> 국제유기농업운동연맹 가입
    <> 93년 9월 사단법인 한국유기농업협회 인가
    <> 서울국제식품기술전 참가
    <> 주소 :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 72의 3 성원빌딩 4층
    <> 전화 : (02)406-4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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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유기농업협회는 화학비료와 농약을 배격하고 자연의 거름으로 농사를
    짓는 유기농산물 생산농가 단체다.

    이 단체는 유기 농산물 생산에 대한 연구.연수뿐 아니라 이를 널리
    확산시키기 위한 자체 유통망도 갖추고 있다.

    한마디로 유기농업의 본산인 셈이다.

    이 단체가 지향하는 것은 "자연과의 조화"다.

    이같은 정신은 지난 78년 이 협회가 탄생하면서 선언한 창립 취지문에
    잘 나타나 있다.

    "농업은 경제적 공리성을 초월하여 사람의 생명을 양육하는 자연에 바탕을
    둔 산업이다. 화학비료와 농약에 의한 오늘날의 이른바 과학적인 농업기술이
    농업증산에 획기적으로 이바지한 반면, 토양을 오염시키면서 자연의 균형과
    조화를 깨뜨리고 또 오염된 농축산물과 유해한 가공식품 소비증가는 우리
    모두의 생활과 건강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게 한다"

    정진영 부회장은 "협회설립 취지문은 유기농업이 왜 확산돼야 하는지를
    한마디로 요약해주고 있다"고 말한다.

    이 협회가 가장 심혈을 기울여 온 것은 농민들을 대상으로 한 유기농업
    연수다.

    환경과 생명에 대한 인식이 일천하던 지난 80년 재래식 농법에 익숙한
    농민들에게 유기농업을 전파한다는 것은 힘든 일이었다.

    그러나 지금까지 연수교육이 2백회가 넘는 20년 세월이 흐르면서 총
    수료인원은 2만명을 넘게 됐다.

    이들 수료생들이 고스란히 회원으로 가입, 유기농업 확산에 큰 몫을 하고
    있다.

    생산농가외에 소비자들도 회원으로 가입, 현재 정회원만 2만5천명을
    헤아린다.

    애써 지은 유기 농산물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기 위한 유통망 구축도 뿌리를
    단단히 내렸다.

    협회 산하 유통부에서 작년 11월부터 올 10월말까지 한햇동안 전국14개
    백화점에 직거래한 매출액만도 35억원에 이르고 있다.

    이밖에 협회 산하 지회.소매점 등 전국 유통망을 통한 총 매출액이
    2백억원(99년 1~11월)을 웃돌아 작년 한햇동안 올린 매출액보다 27%나
    늘어났다.

    류달영 서울대 명예교수가 회장을 맡고 있다.

    정진영 농림수산기술정책 심의회 위원, 이병일 서울대 농생대 교수, 이부경
    전 전매청 대전지청장 등은 부회장으로 일하고 있다.

    이밖에 강원호 전국농업기술자협회 부회장, 권대식 우주골영농조합 대표,
    손은남 농협 부회장, 이해극 한국농민발명가협회장, 김성순 한국포도회장
    등 20여이 이사로서 협회를 이끌어 가고 있다.

    협회는 새 천년 첫해인 내년에 농업관련 국제기구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회원들의 국제화를 꾀할 예정이다.

    유기농 선진국에 연수단도 파견, 그들의 앞선 농법을 배우겠다는 계획도
    세워놓고 있다.

    < 강창동 기자 cdkang@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15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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