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시대] 광주/전남북 : (인터뷰) 박정구 <광주상의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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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내 미래의 선도산업이 육성 발전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닦는 일에 전력을
다할 계획입니다"
광주상공회의소 박정구(금호그룹회장) 회장은 새천년에는 열악한 산업구조의
개편이 지역상공업계의 최대현안이라며 이의 개선에 광주상의 운영의 초점을
맞출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회장은 21세기를 주도할 산업기반을 갖추지 못했고 기존산업도 타지역에
비해 구조가 취약한 점이 지역상공업계의 최대 문제점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런 점에서 "광주의 특화산업인 광산업에 정부의 예산과 지원책이
확정되고 기반구축이 가시화되고 있는 것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새로운 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광주.전남지역에 미래의 첨단산업과 연관된 부품산업이 육성되지
못했다"며 "광주 평동과 목포 대불산단 등에 일본 부품산업을 집중 유치할
수 있는 방안과 지원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기업활동의 장애요소를 해소하고 특히 광주~일본 직항로개설,
광양과 목포항 시설 선진화 등이 급선무라고 지적했다.
박 회장은 "대내외 경제환경이 급변하고 있고 상의도 오는 2003년부터
임의가입제로 바뀐다"며 "지방상의 발전을 위해 회원기업과 밀착된 사업개발
에 치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원기업에 대한 교육 연수 정책설명회 등을 확대하고 경영애로를 직접
수렴해 해결하는 노력을 기울여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 회장은 "시.도가 추진하고 있는 외자유치를 위해 업체간 개별접촉
창구마련과 중개역할을 강화시켜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행정지원체제구축이
바람직하다"며 외국자본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15일자 ).
다할 계획입니다"
광주상공회의소 박정구(금호그룹회장) 회장은 새천년에는 열악한 산업구조의
개편이 지역상공업계의 최대현안이라며 이의 개선에 광주상의 운영의 초점을
맞출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회장은 21세기를 주도할 산업기반을 갖추지 못했고 기존산업도 타지역에
비해 구조가 취약한 점이 지역상공업계의 최대 문제점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런 점에서 "광주의 특화산업인 광산업에 정부의 예산과 지원책이
확정되고 기반구축이 가시화되고 있는 것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새로운 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광주.전남지역에 미래의 첨단산업과 연관된 부품산업이 육성되지
못했다"며 "광주 평동과 목포 대불산단 등에 일본 부품산업을 집중 유치할
수 있는 방안과 지원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기업활동의 장애요소를 해소하고 특히 광주~일본 직항로개설,
광양과 목포항 시설 선진화 등이 급선무라고 지적했다.
박 회장은 "대내외 경제환경이 급변하고 있고 상의도 오는 2003년부터
임의가입제로 바뀐다"며 "지방상의 발전을 위해 회원기업과 밀착된 사업개발
에 치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원기업에 대한 교육 연수 정책설명회 등을 확대하고 경영애로를 직접
수렴해 해결하는 노력을 기울여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 회장은 "시.도가 추진하고 있는 외자유치를 위해 업체간 개별접촉
창구마련과 중개역할을 강화시켜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행정지원체제구축이
바람직하다"며 외국자본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1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