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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서 부품 투자 1억5천만달러 유치 .. 산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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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자원부가 일본의 부품 소재업체들로부터 1억5천만달러규모(17건)의
    투자를 유치했다.

    산자부는 15일 도쿄시내 뉴오타니호텔에서 개최한 부품소재 투자상담회에서
    이같은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분야별로는 전자부품이 6건 8천3백만달러로 가장 많았으며 섬유부품및
    화학소재 2건 4천1백만달러, 금속소재 2건 2천1백만달러, 기계부품 6건
    1천1백만달러 순이다.

    이들 가운데 단독으로 투자하는 일본압착단자회사를 비롯 도요시스템
    일본진공기술 다케다전자 등 5개사가 이날 투자약정에 서명했다.

    정덕구 산업자원부 장관은 이에 앞서 열린 한국투자환경 설명회에서
    "한국의 수입선다변화및 특혜관세 철폐로 한일양국이 제2의 협력기를 맞고
    있다"며 전략적 제휴를 확대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그는 또 부품 소재분야의 협력강화를 위해 천안 광주 대불 등 3개 외국인
    전용단지에 입본기업을 집단유치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일본기업 관계자 등 5백여명이 참석했다.

    < 도쿄=김경식 특파원 kimks@dc4.so-net.ne.jp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16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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