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는 내년에 시행되는 1단계 공공근로사업에서 구인난을 겪고
있는 중소업체에 공공근로 인력을 지원키로 하고 오는 24일까지 인력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제조 건설부문의 중소기업으로 직업안정기관에 구인등록후
2주이상 구인노력을 기울인 업체다.

구는 총 근로자수의 20% 범위내에서 10명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인력에 대한 임금은 구 예산으로 지급되며 주5일, 하루 8시간외의
근무에 대해서는 사업주가 추가비용을 부담하게 된다.

890-2365~7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1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