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인물에 아마존사 베조스 회장..시사주간지 타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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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서점인 미 아마존닷컴의 설립자인 제프리 베조스 회장이 미국의
시사 주간잡지인 타임지에 의해 올해의 인물로 선정됐다.
타임지는 20일자 최신호에서 "올해를 대표하는 "온라인 쇼핑"과
"닷컴(.com) 마니아"라는 두가지 주제로 인물 또는 특정 개념에 대한 선정
작업을 벌여 자연스럽게 베조스 회장으로 압축됐다"고 선정배경을 밝혔다.
타임지는 베조스 회장을 "전자상거래의 왕"이라고 일컫고 그의 야심차고
확장 지향적인 벤처 정신이 인류 미래의 기초를 세우는 데 공헌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35세의 베조스 회장은 타임지가 선정한 올해의 인물 중 역대 4번째로
나이가 어리다.
지난 94년 투자회사를 그만 둔 베조스가 시애틀에서 설립한 세계 최초이자
최대의 온라인 소매업체인 아마존닷컴은 설립이후 빠르게 성장, 인터넷
서점계의 맹주로 떠올랐다.
그후 계속해서 음반과 비디오 판매까지 발을 넓혀 현재 아마존은 소트프웨어
에서부터 인형, 음반까지 여러 제품을 팔고 있다.
최근에는 소더비 경매장과 손잡고 의류, 와인 등의 경매에도 참가하는 등
계속해서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한편 타임지는 지난해에는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과 클린턴 대통령의 위증
혐의를 조사했던 케네스 스타 특별검사를 공동으로 올해 인물로 선정했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20일자 ).
시사 주간잡지인 타임지에 의해 올해의 인물로 선정됐다.
타임지는 20일자 최신호에서 "올해를 대표하는 "온라인 쇼핑"과
"닷컴(.com) 마니아"라는 두가지 주제로 인물 또는 특정 개념에 대한 선정
작업을 벌여 자연스럽게 베조스 회장으로 압축됐다"고 선정배경을 밝혔다.
타임지는 베조스 회장을 "전자상거래의 왕"이라고 일컫고 그의 야심차고
확장 지향적인 벤처 정신이 인류 미래의 기초를 세우는 데 공헌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35세의 베조스 회장은 타임지가 선정한 올해의 인물 중 역대 4번째로
나이가 어리다.
지난 94년 투자회사를 그만 둔 베조스가 시애틀에서 설립한 세계 최초이자
최대의 온라인 소매업체인 아마존닷컴은 설립이후 빠르게 성장, 인터넷
서점계의 맹주로 떠올랐다.
그후 계속해서 음반과 비디오 판매까지 발을 넓혀 현재 아마존은 소트프웨어
에서부터 인형, 음반까지 여러 제품을 팔고 있다.
최근에는 소더비 경매장과 손잡고 의류, 와인 등의 경매에도 참가하는 등
계속해서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한편 타임지는 지난해에는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과 클린턴 대통령의 위증
혐의를 조사했던 케네스 스타 특별검사를 공동으로 올해 인물로 선정했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20일자 ).